'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속담은 21세기를 맞아 이렇게 변해야 할듯 하다.

"모르면 병을 키운다." 몸에 좋다는 다양한 상품들이 물밀 듯 몰아치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제대로 된 상품을 찾아내는 현명함을 것이다.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다양한 상품들 속에서 진실된 단 하나의

상품은 조용히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아사이베리와 안토시아닌

아마존 원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아사이베리가 세상에 알려진 후, 한동안 우리는 충격에 휩싸여야만 했다.

'천연의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명성다운 효과 때문이었다. 혹독한 아마존의 자연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아사이베리 속에는 기적의 성분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검붉은 열매

속에는 마치 시간의 흐름을 안은 듯 '안토시아닌'이 존재했다.

아사이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함유량이 지금까지 발견된 지구상의 음식물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기적의 열매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꽃이나 과실 등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니딘의 색소배당체인데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녹차나 홍차, 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안토시아닌이 폴리페놀 화합물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정리하자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화합물 그리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항노화는 내가 책임진다

항산화란 체내의 활성산소의 작용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체내 활성산소는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이 활성산소 때문에 우리몸이 노화를 겪게 되는것 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는 항산화물질을 첨가한 식품을

먹으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실 항산화 물질의 효능은 한 가지로만 꼽을수 없다. 최근 웰빙을 자처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면 "항산화

물질 다량 함유"라는 광고 카피쯤은 기본이니까 이는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항산화

물질이 빼 놓을수 없는 성분이라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항산화 물질의 하나에 속하는 안토시아닌은 노화

나 각종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며, 노화방지 외에도 심장병이나 항당뇨,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미국 미시간대학교 무라리 나이르 박사팀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당뇨 기능이 있다고 연구를 통해 보고했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

으면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안토시아닌이 가장

효과적인 성분으로 자리잡을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토시아닌은 소염과 살균 효과가

탁월해 위장에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작용을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

기도 했다.

 

 

100g 당 항산화력 비교

아사이베리    18,500             딸기        1,540

마른자두        5,770              시금치     1,260

건포도           2,830              브로콜리   890

블루베리        2,400              적포도      739

블랙베리        2,036               체리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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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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